용인축제 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 2025년 야간개장 프로그램 안내

용인축제 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 2025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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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달빛을 더하다'는 한국민속촌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야간개장 축제로, 조선시대 전통 마을의 분위기를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조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이벤트입니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며, 전통문화의 매력을 색다르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운영 기간 및 시간

  • 운영 기간: 2025년 4월 5일 ~ 11월 9일
  • 운영 요일: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운영 시간: 오후 3시 ~ 오후 9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8시)

핵심 프로그램 소개

1. 귀굴: 환야식귀

전통 설화를 테마로 한 공포체험. 어두운 밤의 긴장감과 함께 전통 귀신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입니다.

2. 살귀옥

미로형 공포 조형물로, 참가자 스스로 길을 찾아가며 전통 공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조선설야의식

조선시대의 밤 제례 문화를 퍼포먼스로 재현. 유교적 전통의식과 미디어 연출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입니다.

4. 연분

전통 혼례를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사랑과 인연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입장권 안내

  • 일반 야간권: 약 28,000원 (입장 및 야경 관람)
  • 패키지권: 약 38,000원 (입장 + 귀굴 체험 + 공연 포함)
  • 예매: 한국민속촌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매 권장

관람 팁

  • 오후 5시 이전 입장하면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포토존이 많아 보조 배터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 공포 체험 콘텐츠는 어린 자녀 동반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벤트 및 참여 프로그램

  • SNS 인증 이벤트: 사진 업로드 시 기념품 제공
  • 전통 의상 인증: 한복 착용 방문객 대상 선물 증정
  • 달빛 미션 투어: 포토존 및 미션 완료 시 쿠폰 증정

전통과 현대의 공존

'달빛을 더하다'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현대적 재해석이 어우러지는 장입니다. 특히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감성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환경 및 운영 변화

2025년에는 친환경 LED 조명을 확대 적용해 야간 관람의 안정성과 경관 효과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관람 동선과 공연 시간도 개선되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됩니다.

마무리

용인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축제 ‘달빛을 더하다’는 전통과 낭만이 공존하는 특별한 밤을 선사합니다. 문화적 감성, 역사 체험, 감각적인 야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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