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출 상품 중에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라는 이름이 붙은 상품이 여럿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청년전용 버팀목 대출은 이름 그대로 청년에게 특화된 상품인데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주요 내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청년전용 버팀목 대출 보러가기
| 구분 |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 |
|---|---|---|
| 대상 | 만 19세 ~ 34세 무주택 청년 (단독 세대주 가능) | 세대주 요건 충족 무주택 가구주 |
| 소득 기준 |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맞벌이 6천만 원) |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맞벌이 6천만 원) |
| 대출 한도 | 최대 7천만 원 | 수도권 최대 1억 2천만 원 그 외 최대 8천만 원 |
| 금리 | 연 1.5% ~ 2.1% | 연 1.8% ~ 2.4% |
| 임차보증금 제한 | 수도권 3억 원, 지방 2억 원 이하 | 수도권 3억 원, 지방 2억 원 이하 |
| 특징 | 단독세대주 가능, 병역이행자 예외 연령 인정 | 부양가족 수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가능 |
| 대출 기간 | 2년 단위, 최장 10년 | 2년 단위, 최장 10년 |
💡 어떤 상품이 더 유리할까?
- 단독 세대주 청년: 일반 버팀목은 세대주 요건이 까다로울 수 있어 청년전용 상품이 유리
- 소득이 낮은 사회초년생: 청년전용은 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가족 부양이 있는 경우: 일반 버팀목 대출은 자녀 수 등 가족 구성원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므로 고려 대상
결론적으로, 청년 혼자서 주거를 마련하고자 할 경우에는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이 더 실용적일 수 있으며, 가족 단위의 세대주라면 일반 버팀목 대출이 더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춰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